성형외과 정안규 선생님 & 155병동 간호사님들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추석에 아버지 수술로 가족 교대로 다녀온 딸 입니다.
명절이라 저도 시가에 다녀오고 친정 엄마 교대를 해주었어요.
수술을 여러 번 하시긴 했는데 1155병동 간호사님들 너무 친절하시고 정안규 선생님이 따듯한 말씀 많이 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한 마음 바로 전달해 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그리고 간호사님들도 하나같이 친절하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자칫 강압적이고 기분 나쁘게 들릴 말도 나쁘게 듣지 않을 수 있게 나이스하게 말씀하시는 언변이 매우 프로페셔널 하고 멋져서 감동했습니다.
가끔은 본인의 업무와 환자가 지켜야 할 일을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몸이 아픈 사람들은 예민해서 종종 부딪힐 일이 있겠더라고요.
(저도 중간에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번에 보호자로 있으면서 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의 센스에 너무 놀랐습니다.
155병동 의료진들께 커피 한 잔도 못 드리고 그냥 와서 말로만 감사하다고 계속 전달했는데 친정엄마의 부탁대로 글로 써서 보답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서울아산병원도 고맙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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