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전극도자절제술을 앞두고 자세한 시술 일정 및 고혈압약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오전부터 일이 꼬이거나 한꺼번에 일이 몰릴 경우가 많은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오전 내내 업무에 시달리다 하루를 보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점심 직후 시간을 내어 전화를 했는데, 너무 일에 시달려서인지 질문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 주저리주저리 나왔습니다.
순간 당황하고 있는데 박지윤 선생님께서 차분히 질문을 정리해 주시며 제가 궁금해하는 점을 요약해서 해당 진료과에 문의 후 답변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답변이 왔을 때 앞선 통화에서 놓쳤던 질문을 해도 흐트러짐 없이 차분히 잘 응대해 주시는 목소리에서 믿음이 가고, 고마웠습니다.
저도 전화민원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데 박지윤 선생님의 목소리에서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잘 응대해 주신 박지윤 선생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좋은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