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리산 시골에 살고 있는 70살 소녀입니다.
시골병원에서 당뇨가 너무 높은데 잡히지도 않고 걱정하는 저에게 몇년전 지인이 아산병원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당뇨 때문에 왕복 8시간 거리의 병원까지 가야 하는지 생각했지만 당뇨의 무서움을 알고는 왕복 4시간도 단숨에 병원까지 달려가게 만들었습니다. 걱정의 시간은 3년간 이우제 선생님을 만나면서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당뇨도 잡혔고 몇십년을 달고 다니던 살도 많이 빠졌습니다. 가끔 먼곳에서 온다고 투정부리면 간호사 선생님은 더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농담도 해주시고 편하게 분위기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끔 시골에서 나는 야채라도 가져다 드리고 싶지만 매정한 김영란법에 이렇게 마음만 전합니다. 몇일전 변경한 혈압약이 맞지 않는다고 메모 남겨드렸는데 빠르게 예약도 잡아주시고 해결책도 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바쁘신데 작은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 혈압약은 적응기간인것 같아서 일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잡아주신 예약은 취소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9월에 건강히 뵙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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