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아들입니다.
아버지께서 자가 도뇨 관련하여 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받고 계십니다.
얼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등록 요청 문자를 받았고 절차와, 기간, 여러 가지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외래와 바로 통화하고 싶었으나 원칙상 연결이 되지 않아 상담원분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비뇨의학과외래 조은아 간호사님께서 전화로 상담해주셨습니다.
전 친절함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전달드린 내용을 이미 파악하시고 아주 상세하고 꼼꼼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궁금했던 부분과 걱정했던 부분까지도 미리 캐치를 하시어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대화를 나누며 느꼈던 부분은 환자나 환자가족에게 어떻게 설명을 하고 안심시켜줘야하는지 제대로 포인트를 잡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전 전화받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조은아 선생님과 통화후에 어떠한 고민과 걱정도 없어졌습니다.
제 머릿속을 들여다보신것처럼 앞으로의 절차, 과정, 결과 등을 완벽하게 설명해주시고 안심시켜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통화하면서 전혀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계속 웃으며 정확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간호사님의 경력, 전문적 설명, 안심시켜주는 상냥한 말투 진정으로 서울아산병원에 필요한 인재입니다.
오랫동안 근무하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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