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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칼럼

폐렴의 예방접종 대상과 시기 알아보기

저자 : 서울아산병원

 

폭염 속 마스크 착용 방법

 

예방접종은 미생물의 병원성을 죽이거나 약하게 만든 뒤 사람에게 투여하면 몸이 미생물이 들어온 것으로 착각해 항체를 생성하게 하는 원리다. 비교적 간단한 접종 과정을 거치면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에는 독감뿐 아니라 폐렴 발생도 많다. 이를 예방하려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와 더불어 예방접종 대상자에 해당되는 사람은 미리 백신을 맞아두는 게 좋다. 폐렴의 예방접종 대상과 시기, 주의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폐렴구균 예방접종 (65세 이상 노인 다당질 백신(23가) 1회 접종)

- 폐렴은 폐 조직에 염증반응 보이는 질환··· 기침·가래·두통·피로감 등 전신증상 동반

폐렴은 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 조직에 염증반응이 생기는 질환이다. 기침, 가래, 호흡곤란과 더불어 구토, 설사, 두통, 피로감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다. 이 가운데 폐렴의 주요 원인균인 폐렴구균은 사람의 코와 목에도 살고 있는 아주 흔한 세균이다. 나이가 들면 기관지의 균 저항력이 약해지고 모세 기관지의 균 제거 기능도 저하된다. 상기도 감염이나 폐렴에 걸리기 쉬운 조건이다. 특히 흡연을 하면 기관지 섬모 활동이 줄어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 65세 이상 노인 다당질 백신(23가) 1회 접종

독감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폐렴구균 폐렴을 막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코로나19 대비에도 유효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코로나19를 막는 건 아니지만, 코로나19 환자에서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폐렴구균 폐렴이나 폐렴구균 감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 및 균혈증 같은 침습성 감염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종류는 13가지 균을 막는 13가 백신과 23가지 균을 방어하는 23가 백신 두 가지이며, 연령과 면역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은 국가에서 다당질 백신(23가) 1회 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65세 이전에 첫 번째 다당질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이 65세 이상이 되었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 1회에 재접종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