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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칼럼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

 

                                                      100mg 아스피린                                500mg 아스피린

 

심혈관 질환은 당뇨인의 가장 중요한 사망 원인이며, 당뇨인이 지출하는 의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뇨인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하는 아스피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당뇨병학회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인(10년 안에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가 10%이상)에게는 일차적 예방 목적(아직 질병이 생기지 않은 사람에게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루 75-162mg의 아스피린 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당뇨병을 가진 50세 이상의 남자 혹은 60세 이상의 여자가 심혈관계 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또는 단백뇨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예방적인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위험군, 즉 위에서 언급한 위험인자가 없는 50세 미만의 남자와 60세 미만의 여자 당뇨인은 일차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치료의 근거가 아직 불충분하고, 오히려 아스피린을 사용했을 때 위장 출혈, 뇌혈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아스피린 사용이 득보다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이전에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앓았던 당뇨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하루에 아스피린 75-162mg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만일 아스피린에 대한 알레르기로 아스피린을 사용할 수 없다면, 아스피린 대신에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하루에 75mg 복용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급성 관동맥 증후군을 앓은 당뇨인은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동시에 적어도 1년 동안 사용하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이 다시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이승환님의 이미지1입니다.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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