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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빛을 선물하다 비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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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에게 잃어버린 시력을 찾아주고, 함께 보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를 누비는 이들이 있다.

가난과 전쟁,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개발국. 전 세계 실명환자의 90%가 이곳에 살고 있다.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 앞을 볼 수 없기에 배울 기회가 사라지고, 제때 치료할 수 없기에 삶은 더욱 극빈해졌다.
이들에겐 세상의 빛과 희망이 필요했다.



비전케어가 10년 가까이 일 하면서 143차. (아이)캠프를 했거든요 그동안 12000명 가까이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보면 2억 8천만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살고 있거든요. 그중에서 한 80% 가까이는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는 수술비가 비싸지만 현지에서는 15만 정도만 있으면 자원 봉사팀들이 가서 수술할 수 있거든요. 그런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못 받고 있고 보지 못하고 있는 건 참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개발국 시각장애인들에게 새 빛을 선물하기 위해 뭉친 안과 전문의들.
이들은 2002년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를 결성하고, 파키스탄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떠난다.


그리고 백내장과 사시 등, 피할 수 있는 실명을 치료하기 위해 무료 개안수술캠프를 시작했다.
약간의 의약품과 수술장비, 의료팀만 있다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이들.

비전케어는 평생 어둠에 갇혀 살았던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의 빛을 다시 만나게 해 주었다.

본다는 것. 그것은 나누고 받는 모두에게 희망의 기적이었다.



저희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함께 나눔으로 인해서 그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고 함께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는 활동을 하는게 의료봉사라고 생각한다.



길에서 자던 아이였는데, 저희한테 치료를 받았어요.
저희가 두달 후에 방문을 했더니 이 친구가 환하게 웃으면서 구두닦이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혼자 살 수 있게 하더라고요. 아 우리가 눈만이 아니라 삶을 치료하는 사람이구나.



이웃을 찾아가는 비전케어.
세계 30여개국으로 진료지역을 넓히며 지구촌 곳곳에 나눔을 퍼뜨리고 있다.

치열한 개업가에서 개업을 하고 있는 의사가 1년에 20회 이상 해외에 가서 개안 수술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희생이고, 국내에 있는 많은 ngo들의 모델이 되고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제3세계 실명환자들에게 그야말로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전케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수술을 받아서 다시 회복할 수 있게 하고, 또 다시 이런 질환 때문에 보지 못하는 환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훈련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저개발 국가의 소외되고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그간 베풀어오신 많은 인술을 더 확대시켜 더 많은 어려운 환자들에게 빛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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